Dr. Park's 베이비케어, 드디어 출간 Dr Park


싱가포르) 라틴 비트와 모히또에 취하다 - 큐바 리브레 (Latin Beats and Great Mojito - Cuba Libre, Clarke Quay) Around the World

여행에 clubbing이 빠질 수는 없다.
음악도 죽여주고 The Best Mojito in Singapore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이곳,
큐바 리브레.

(잡설: '쿠바'라고 표기하지만 발음상 '큐바'라 쓰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하긴, 그런 식이라면 Paris는 '파리'가 아니라 '빠히'라 써야하나...)





실내 분위기.


Mojito

모히또는 소문대로 훌륭했다!
사탕수수가 꽂혀있는 점이 맘에 든다.

사실 전문가의 의견을 찾아보니 이곳의 모히또는 전체적 균형이 약간 떨어지고 라임 향이 다소 과하다는 평.
이곳 보다 더 authentic한 곳이 몇 군데 있다고 하는데...
Cuba에서 마셔본 적이 없는 나로써는 이 정도면 최고!

구태여 비교하자면 마닐라 최고라고 소문난 Cafe Havana (Greenbelt 3, Makati, Manila)의 모히또보다 한 수 위였다는 느낌.
(전체적인 분위기는 Cafe Havana가 낫지만!)



벽의 그림이 인상적.

메뉴에는 쿠바산 시거도 구비되어있다.
금연한지 벌써 여러해인 나는 pass.




단촐한 밴드 구성이지만 훌륭한 음악.
모히또와 latin beats에 즐거운 밤이었다.



<참고할 websites>

Official Web:  http://www.cubalibre.com.sg/
  Hungry Go Where의 Review:  http://www.hungrygowhere.com/singapore/cuba_libre_cafe_bar/





















View Larger Map

Cuba Libre
Clarke Quay
3 River Valley Rd, SG 179021




Around the World by Dr. Park

싱가포르) 보졸레 와인 바, 클럽 스트리트 (Beaujolais Wine Bar on Club St, Singapore) Around the World


클럽스트리트의 숨은 보석, 작지만 근사한 보졸레 와인바(Beaujolai Wine Bar)



스칼렛 호텔The Scarlet Hotel에 묵으면서 좋은 점 중의 하나는 '위치'였다.
차이나 타운 내에 있으니 교통수단을 이용할 일 없이 두 발로 걸어가면 되고
Fashion boutique, trendy한 바와 레스토랑이  많은 (하지만 클럽은 없는!) 클럽스트리트Club st까지 금새 갈 수 있어 여러모로 좋았다. (낮은포복으로 가도 10분 안에 도착할 듯.)

스칼렛 호텔에 대한 포스팅은 -> 싱가포르) 더 스칼렛 - 부띠끄 호텔 (The Scarlet - A Boutique Hotel) 



클럽 스트리트에는 맘에 드는 바와 레스토랑이 참 많았는데, China Town 지역에서 3일 밖에 있지 않아서 여기저기 다 다녀보지 못한 점이 참으로 아쉽다.
특히 http://superfinefeline.blogspot.com/2009/03/langelus-rustic-french-food-for-soul.html 이곳은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클럽 스트리트의 야경


호텔 주변을 걷던 중 지금 소개하는 보졸레 와인바를 발견, 급 검색 후 당일 밤 즉시 와인 마시러 출동



간판의 느낌부터 force가 느껴짐



밤에 더 아름다운 Club Street를 보면서 와인을 즐기려면 아무래도 실내보다는 Al Fresco가 낫다.

클럽 스트리트의 연장선상에 위치한 곳이지만
엄밀히 이야기하면 Ann Siang Road/Hill 에 위치.
위 사진의 표지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와인은 Cape Mentelle Cabernet Merlot 2006.
가격대비 성능 아주 좋다.





운치있는 China town의 전형적인 traditional shophouse.
유럽적인 느낌과 동양의 느낌이 둘 다 강하면서도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사진이 있으면 좋을텐데,
이 작지만 근사한 와인바를 정면에서 한 화각에 담은 사진이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On Asia 닷컴에서 사진을 퍼와보았다. (아래)

사진출처: http://www.onasia.com/system/preview.aspx?pvp=jyu0000720.66

낮보다는 밤에 훨씬 분위기있다.


가게 외부에 2~3개의 테이블이 있고 - 내부에 2개가 더 있다.
손님이 많은 경우에 한해서 2층도 운영한다고 한다.



너무나 맘에 들었던 cheese platter.
엄청 훌륭해서 두고두고 기억난다.
와인과 너무 잘 어울렸다.





Reasonable price
Good service
Great cheese platter

Definately will be back!










Beaujolais Wine Bar
1 Ann Siang Hill
Singapore 069784
tel) 6224 2227



Around the World by Dr. Park


홍콩 맛집) 베트남 음식점 '나 트랑' (Nha Trang Vietnamese Cuisine) Around the World

홍콩 여행을 계획하는 초기단계부터 '반드시 갈 곳'으로 정해놓았더랬다.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기도 하지만 맛에 민감한 홍콩 현지인들도 최고로 꼽는 베트남음식점.
(Hip Hong Kong에 따르면 점심/저녁 시간에는 평균 1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다행히 나와 집사람이 갔을 때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 우리가 들어가니 만석이었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거니와 가장 기본이 되는 Pho가 매우 훌륭하다고 하니 꼭 가봐야하지 않겠는가.





Nha Trang은 Central escalator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주소는 88-90 Wellington Street, Central, Hong Kong
주변 길거리 풍경.




외부 모습.
외관상으로는 Vietnamese cuisine의 authenticity 보다는 아무래도 서구화된 느낌의 깔끔한 모습이다.
Central 지역 특유의 'clean and contemporary' 느낌이랄까.
겉보기 만으로 강렬한 force를 풍기지는 않는다.

Nha Trang, '나 트랑' 혹은 '냐짱' - 검색을 좀 해보니 베트남의 어느 해변 이름이었다.



아... 맛있었다!
시원한 국물, 그리고 신선한 생 허브의 향이 밤에 자기 전까지도 입 안에 남아있는 느낌!




눈으로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인다...
아... 먹고싶다!!!




Spring rolls도 great~!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던 관계로 먹은 것이 이것이 전부라서 허접한 포스팅은 여기서 끝..............
(곧 떠날지도 모르는) 다음 홍콩 여행에는 더 많이 맛보고 더 좋은 리뷰를........










Address:
(Central) 88-90 Wellington Street, Central, Hong Kong
(Wanchai) Shop No 2, 2/F Wu Chung House, 213 Queen’s Road East, Wanchai, Hong Kong

Phone:
(Central) 2581-9992 / (Wanchai) 2891-1177

Website Address:
http://www.nhatrang.com.hk






Around the World, Dr. Park




Sailing in Palau 팔라우에서의 세일링 Palau Story







<팔라우에서 잘 노는 방법>

1. 누가 뭐라 해도 스쿠버 다이빙이 최고
(팔라우에서 좀 놀아 본 사람은 Jellyfish lake이나 milky way같은 곳은 전혀 쳐주지 않습니다. 그런 곳은 서울로 따지면 남산타워... '한 번 쯤 가 볼만 한 곳' 정도이지요^^)

2. 배로 무인도에 들어가 바베큐 해먹고 맥주마시며 '아무 것도 안하고 빈둥거리기' 및 스노쿨링 약간

3. PPR 해변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빈둥거리기' 및 간혹 스노쿨링 약간

 4. Sailing하며 맥주마시고 빈둥거리기


결론적으로 열대의 바다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ice cold한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는 것이 가장 잘 노는 것 아닌가 싶네요.
어디까지나 저의 기준입니다만......





팔라우에서의 다이빙에 대해서도 앞으로 차차 포스트 해 나갈 예정이지만
오늘은 제 4번, sailing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이전의 관련 포스팅은:
팔라우의 국지성 소나기 (Localized Shower in Palau), 그리고 Sailing Anthea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열대의 낙원에서 '빡쎄게'돌아다니며 관광(?)을 한다는 것은 좀 어이없는 생각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2박 3일, 3박 4일의 빡빡한 일정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사실 그런 짧은 '방문'을 과연 '여행'이라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시간도 넉넉하고 하는 일 없이 열대의 자연 속에서 빈둥거리는, 그야말로 '즐기는' 여행을 하는 것은
장기간 일정에 따르는 돈이 일단 문제이고, 무엇보다도 시간이 많아야하니 꿈같은 소리일 수도 있지만 말이죠...

그래도 가능한한 잘 놀아보자는 것이 Dr. Park의 생각입니다. (일도 열심히! 놀기도 열심히!)
여하튼 팔라우에서 3년을 살았으니, 최소한 시간 걱정은 안했네요^^;;
물론 환자를 열심히 보면서 중간에 짬을 내서 논 것이지요^^;;;;;; (아무도 안물어보았는데 변명을...)




위의 사진은 친구 Gary의 Anthea로 sailing을 하면서 만난 멋진 yacht입니다.
훨씬 비싸고 최신식의 yacht도 있겠지만, 일단 제 눈에는 저렇게 클래식한 것이 더 맘에 듭니다.
서로 스쳐가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였지만, cool한 덴마크 친구들의 이 요트 여행이 참 좋아보였어요.









with Dr. Lasha

팔라우에서 처음 sailing을 한 것은 병원 직원인 David의 yacht로 Dr. Lasha, Dr. Maledeo와 함께했던 것으로, 사실 다소 어부지리로 끼어(?)갔더랬습니다.
팔라우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던 시기였어서 더욱 활력소가 되었던 sailing이었죠.

중환자의 가족과 상담하는 등 영어를 못하면 바보되는(?) 상황을 많이 겪다보니 스트레스가 심했던 때였는데
David이 한국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 당연히 영어로 - 나는 수렁으로 빠져들었던 기억이......





그것이 나의 생애 첫 sailing이었는데, 아무 것도 안하고 맥주나 마시면서 흰 돛과 바다를 보고 있자니
말 그대로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촌스러운 건가요! ^^)
평생 아무 것도 안하고 요트에서 맥주만 마시고 싶은 기분이 들더군요~!







Anthea의 해먹에서 팔자가 구자로 늘어진 Dr. Park.





Ulong Island 근처에 정박한 yacht





'석양의 세일링' 때의 사진.
다들 뭔가 열심히(?)하고 있으나 혼자 베짱이짓 중인 Dr. Park














with Dr. Darwin Corpus
절친 Darwin과 sailing을 한 것도 여러차례였고...



Cooler에 맥주를 넣고 ice cube를 잔뜩 쏟아부어 요트에 싣고
바다와 태양과 바람을 즐기며 마시는 맥주,
최고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sailing은 바로 이 사진들을 찍은 날입니다.

Yacht로 세계 방방 곡곡을 여행중인 Richard옹의 70세 생일을 맞아
Royal Palau Yacht Club의 모든 yacht가 Ulong Island를 향했죠.
Yacht 뿐 아니라 Sam's Tour의 보트도 여러대가 나섰습니다.
울롱 섬Ulong Island는 유명한 다이브 포인트인 울롱 채널Ulong Channel이 있는 바로 그 섬입니다.
저와 집사람도 초대를 받아 Gary 및 일파들과 함께 Anthea에 올랐지요.
 
Sailing하며 맥주 마시고 낚시하고
태양을 즐기고 수영하고 웃고 떠들며 즐겼던
내가 본 최고의 칠순잔치였습니다.
 
부인과 두 딸, 아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40년 이상 전 세계를 sailing하며 누빈 그의 70년 인생에 경의를 표하며,
 그의 부인이 말했듯이 앞으로 70년 더 건강하게 전 세계를 다니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Ulong Island에 대한 사족 약간...
원래는 아름다운 섬인데요, 언제인가부터 이 섬에 쥐가 생기기 시작,
현재는 어른 팔뚝만한 쥐가 수도 없이 나타나는 섬이 되어버렸습니다.
피리부는 사나이라도 불러야할 판입니다.

아마도 관광객 혹은 다이버를 태우고 온 배에 우연히 쥐가 있었고,
이후 이 섬에 오는 관광객들이 남긴 음식찌꺼기 등을 먹으며 번식,
현재의 좋지 않은 상황에 온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여유롭고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기타를 잡고 있는 사람이 Anthea의 주인장 Gary입니다.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Gary와의 jam 관련 포스팅 -> A Jam with Gary






Teng, Dion, Garth 등, 좋은 친구들과 함께 했던 sailing




집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역시 최고...





Anthea의 Sail을 hoist하는 중



















포스팅을 하다 보니 예전 사진을 보면서 팔라우 시절 생각이 많이 납니다.
팔라우의 바다가, sailing이, 친구들이, 그리고 뜨거운 태양이 몹시 그리운 그런 날이군요!


Palau Story by Dr.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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